우테코 첫 날
떨리는 첫 날 이었다. 덕분에 전날 밤 3시에 깨버리는 불상사도 생겼지만 괜찮다.
첫 날에는 기본적인 OT(코치 소개, 교육 철학 소개 등)를 진행하고, 우테코 후기들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던 온보딩 미션 연극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첫날부터 바로 팀이 만들어지고, 같은 백엔드 크루 4~5명이서 랜덤하게 구성해준다.


처음에 어색했던 기류가 아직도 생생하다!!(물론 지금은 아니다.) 나도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얘기하고자 많이 노력했는데 팀원들도 잘 호응해줘서 아직도 너무 고맙다.
그리고 처음 만남 이후 거의 바로 연극 주제를 고민했어야 해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온보딩 미션에서의 연극이 다음 기수에도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다.

온보딩 미션: 연극
나는 연극을 재밌게 하고 싶었어서 예전부터 주제에 대한 고민을 미리 해왔었다. 덕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었고, 그 중 모두가 "이거다!" 하고 동의했던 주제가 바로 "우아한 나락 퀴즈쇼" 였다.
재미도 있으면서 관객이 상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했고, 주제가 정해지자마자 역할을 나누고 어떤 퀴즈를 만들지도 함께 고민했다.

연극 준비 과정에서 느낀 것
연극을 준비하면서 내가 생각보다 주도적인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첫인상이 될 수 있는 자리라는 생각이 드니 자연스럽게 책임감이 생겼고, 잘 해내고 싶다는 열정도 컸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이 내 의견을 존중해주고 적극적으로 따라와 준 덕분에, 아이디어들이 실제 무대 위에서 잘 구현될 수 있었다.
무대 위에서

무대에서는 떨렸지만, 겉으로는 최대한 자신감 있게 행동하려 노력했다. 사실 속으로는 많이 긴장하고 있었는데, 겉으로는 "안 떨린다"고 말하면서 계속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준비한 것만큼 자연스럽게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리고 말로만 연습했던 마지막 장면이 실제 무대에서도 약간 애매하게 끝났다는 느낌이 들었고, "마지막 부분을 실제로 더 맞춰보자고 말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회고를 마치며
설렘, 긴장, 도전, 그리고 깨달음이 공존했던 1주차였다.
연극 하나를 준비하고 무대에 서는 짧은 경험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아직 본격적인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많은 감정이 오가다니, 앞으로의 시간이 더욱 기대되면서도 긴장된다.
이제 진짜 시작이다. 앞으로의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끝으로, 어색한 첫 만남에도 잘 맞춰주고 함께 연극을 만들어준 밤밤, 제이, 벨로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첫 주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우아한테크코스 8기 백엔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우테코 8기 BE] 페어 프로그래밍 시 커밋 히스토리 유지하는 방법 (0) | 2026.03.22 |
|---|---|
| [우테코 8기 BE] 최종시험 후기 및 회고 (0) | 2026.01.24 |
| [우테코 8기 BE] 4 & 5 주차 오픈미션 (0) | 2025.11.24 |
| [우테코 8기 BE] 3주차 로또 리뷰 (0) | 2025.11.02 |
| [우테코 8기 BE] 2주차 자동차 경주 리뷰 (0) | 2025.10.27 |